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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형유통기업 지도 점검 나서
2017년 01월 11일 (수) 공현철 기자 APSUN@sjbnews.com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유통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통질서 지도·점검에 나섰다.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동안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관내 대규모 점포 9개소와 기업형슈퍼(SSM) 27개소를 대상으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 분야와 농축수산물 분야, 가격표시제 분야, 상거래저울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판매가격표시 및 단위가격 표시 △상거래 저울 구조 및 정기검사 여부 등이다.
특히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개정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의 변경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여부와 상거래 저울 조작 및 과대포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관련법령에 의거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량계란을 유통하는 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계란 수급이 어려운 틈을 타 난각이 손상되거나 분변 등 이물질이 혼합된 불량계란을 유통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26일까지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 관내 식용란수집판매업 전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김기평 전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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