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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종인 전 대표도 저격
연일 민주당 향해 포격, 논평에선 김종인 의원도 사퇴하라
2017년 01월 10일 (화) 강영희 기자 kang@sjbnews.com
국민의당이 문재인 전 대표에 이어 김종인 의원의 정치 행보를 비난하는 등 연일 더불어민주당을 저격하고 있다.
10일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안철수 전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를 두고 ‘2012년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김종인 전 대표에 대해 “신이 나서 평가놀이에 돌입한걸 보니 드디어 대선철이 왔나보다”며 “장기판 옆에서 구경이라도 하게 끼워달라고 칭얼대는 천덕꾸러기가 따로 없다”고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2012년 김종인 전 대표는 무엇을 하고 있었냐”고 반문한 뒤 “박근혜대통령 만들기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었다”며 “반성은커녕 큰소리치는 김 전 대표의 모습이 위안부협상에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는 아베총리를 연상케 한다”고 힐난했다. 또한 “소신도 신념도 없이 권력만 준다면 어디든 달려가 다섯 번이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하며 기회주의적으로 살아온 박근혜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 김종인 전 대표는 당장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정계 은퇴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같은당 김재두 대변인은 ‘친문 패권주의’는 공격용 프레임이라고 발언한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문 전 대표가 정말 대통령이 되면 ‘친노친문 패권 공화국’이 되고도 남을 것 같다”며 “친노패권, 친이패권, 친박패권으로 이어지는 패권주의에 신물이 난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정계은퇴 번복으로 그 저의를 의심을 할 판에 이제 대놓고 국민들을 친노친문 패권세력으로 올가미를 씌우고 또 편을 나누려는 저급한 발상을 내놓다니 한심할 따름”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가 주장하는 정권교체는 국민들이 진정 바라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패권의 교대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국민들은 친박패권에서 친문패권으로 패권교대가 아니라 패권주의에 찌든 낡은 체제를 갈아엎는 정권교체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지원 전 비대위원장도 이날 강원도당 대회에서 “9% 지지받던 트럼프가 91% 지지받던 힐러리에게 이겼다. 문재인은 힐러리보다 더 많은 극우세력이 있다”며 “문재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을 당 대표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3차포럼 ‘재벌개혁, 진정한 시장경제로 가는 길’의 기조발제를 통해 삼성 등 재벌을 겨냥한 경제 개혁안을 발표했다. 당 안팎에서 친문 패권주의 공세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국방·안보·사회·경제 문제에 이르기까지 비전을 제시하며 ‘준비된 대선 후보’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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