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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13일 행자위원장 보궐선거
2017년 01월 10일 (화)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속보>전북도의회가 이번 주말 행정자치위원장 보궐선거를 치른다. 더불어민주당이 독주 체제를 굳힐지, 국민의당이 이 같은 아성을 무너뜨릴지 주목된다.<본지 12월15일자 1면 보도>
도의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새해 첫 임시회를 열어 행정자치위원장 보궐선거를 치른다. 전체 행자위원 7명 중 최근 행자위원장직을 내놓은 송성환 의원(더민주당)을 제외한 6명이 입후보할 수 있다. 더민주당 3명과 국민의당 2명, 새누리당 1명이다.
투표권은 전체 도의원 38명에게 주어지고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다. 당선자는 내년 6월 말까지 후반기 행자위원장을 맡는다. 12일까지 정견발표 신청(후보자 등록)을 받고 투표는 13일 예정됐다.
8일 현재 정견발표 신청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 정당간 물밑 의견교환은 활발한 분위기다. 따라서 9일 임시회가 개회하면 공론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앞서 황현 의장은 양당 원내대표에게 “정당간 대결보단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뭔지 회기중에 충분히 논의해 ‘협치의회’를 구현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사실상 후보 단일화를 권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구속된 강영수 부의장(더민주당) 자릴 놓고선 “빠르면 이번 주중 부의장 사임 여부를 결심할 것 같다”며 “예상대로 사의를 표한다면 2월 임시회 때(2.14~23) 부위장 보궐선거도 치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해 7월 28석인 더민주당과 8석인 국민의당 양당 체제로 후반기 교섭단체를 구성했다. 이 가운데 의장단 3석과 상임위원장 8석 모두 더민주당이 싹쓸이했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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