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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무원 노조 "시의원 더 이상 갑질마라"
시의원 갑질 신고센터 운영키로
2017년 01월 05일 (목) 공현철 기자 APSUN@sjbnews.com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가 시의원들의 갑질행위 신고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가 시의원들의 갑질행위 신고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주시 공무원노조는 5일 전주시청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들은 시민이 위임한 권한을 가지고 사사로이 공무원 위에 군림하려는 갑질행위나 부정행위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자구 계획을 마련해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지 25년이 지나 정착단계에 있음에도 여전히 일부 자격미달 의원이 사적이익을 위해 각종 이권이나 공무원 인사에 개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당 행위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신고센터를 마련해 운영을 하겠다”면서 “전주시의원들이 공무원에게 갑질·부당행위를 강요하고 인사개입 사실이 밝혀질 경우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당 의원의 징계 및 사퇴를 요구하는 등 직접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승수 전주시장도 “최근 정치권 등을 통해 인사청탁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한번만 더 이런 식의 청탁이 들어올 경우 명단을 공개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경고했다. /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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