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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바쳐 나라 지킨 학도병 기억하자
군산상고, 6·25 호국영웅 추모비 제막
2017년 01월 04일 (수) 이동혁 청소년 기자 APSUN@sjbnews.com
   
 
   
 
지난달 21일 군산상업고등학교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 호국영웅 추모비 제막식이 열렸다. 본교 출신 참전 호국영웅 추모비와 학도의용군 전사자 66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가 건립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모교 출신 학도의용군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문동신 군산시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50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 감사패 수여, 기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120㎡ 넓이의 부지 중앙에는 3.3m 높이의 추모비가 세워졌으며 양 옆에는 학도의용군 전사자 66명의 명비와 참전의의를 새긴 ‘메모리얼 벽’을 만들어 추모비를 감싸안았다.
전병철 교감은 “군산상고 동문들이 재학생들을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게 됐다”며 “그분들은 전쟁터에 나가야 할 의무가 없었지만 희생하고 헌신했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의 역할이 있듯이 역사를 기억하고 우리의 역할도 잘 해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학생은 “우리 학교에 이렇게 많은 학도병이 있었는지 몰랐다. 이참에 한 번 더 한국전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방명환 교사도 “평소 잊고 지내던 고마운 분들을 추모행사와 추모비를 통해 기억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이번에 건립된 추모비와 명비를 호국정신 함양과 스스로 찾아가는 나라사랑 현충 시설이자 교육 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혁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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