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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생물안전 연구시설 인증
2016년 12월 29일 (목) 김영무 기자 APSUN@sjbnews.com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소장 한상섭, 이하 연구소)가 고위험 병원체를 연구할 수 있는 중소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인증을 받았다.
연구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병원체 외부 유출이 완전 차단된 상태에서 고위험성 병원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중소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 인증’을 받았다.
‘중소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은 메르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신종인플루엔자 등 인체 치명적인 병원체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유전자 재조합 실험 등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로 연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특수시설이다.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중소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은 256m²(78평) 규모다.
지난 2015년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위험 동물에 대한 직접 연구를 수행할 수 있어 고병원성 AI나 구제역 등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연구가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한상섭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다양한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 진단제 개발 등에 큰 개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 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과의 공동 연구와 임상과 연계된 연구도 활발히 수행하고, 일반 연구자 및 산업체 등에도 개방해 인수공통전염병 분야 전문 연구인력 양성의 산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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