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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내년 등록금 인상 폭 관심
교육부는 내년등록금 1.5%이하로 규정
2016년 12월 29일 (목) 김영무 기자 APSUN@sjbnews.com
   
 
   
 
오는 31일 도내 대학들의 정시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 여부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대학과 학과 선택도 중요하지만 등록금과 입학금 등 경제적 부담도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최근 '2017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발표하며 인상률 법정 기준을 올해보다 0.2%p 낮은 1.5% 이하로 공고했다.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한 고등교육법에 따라 내년 등록금 인상 한도는 2014∼2016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 1%의 1.5배인 1.5%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도내 4년제 대학들도 이 범위 안에서 인상 내지는 동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의 경우 다음 달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등록금 인상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부 학교들은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도내 4년제 대학들의 올해 등록금은 최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예원 예술대로 759만원이다. 이어 원광대 721만원, 서남대 706만원, 전주대 696만원, 호원대 692만원, 우석대 685만원, 예수대 669만원, 한일장신대 610만 원 등이었다. 반면 전주교대는 327만원으로 가장 적었고 군산대도 391만원으로 300만원 대였다. 전북대는 412만원이었다. 계열별로는 서남대 의학이 99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원광대와 우석대가 각각 973만원 925만원으로 900만 원대를 기록했다. 전북대는 절반가량인 485만원이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전주대가 619만원, 호원대 607만원, 원광대가 603만 원 등으로 600만원을 넘어섰다. 국립대인 군산대와 전북대, 전주교대는 300만 원대 초반이었다.
입학금도 국립대인 군산대, 전북대, 전주대가 16만원인데 반해 사립대인 서남대와 전주대 원광대는 57~58만원으로 3배 이상 비쌌다.
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등록금 동결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제일 좋은 방안이지만 학생 수 감소 등으로 나빠지는 대학들의 재정상태도 고려해야 한다”며 “다음 달 예정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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