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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걷고 듣고 모두 다 할 수 있어요"
[화제] 임실 관촌면 맞춤형복지팀, 발가락 결손증 및 난청 수술 지원
2016년 12월 21일 (수) 박길수 기자 APSUN@sjbnews.com
   
 
   
 
관촌면 맞춤형복지팀(면장 한성철)에서 맞춤형 사례관리로 지원해 온 대상자가 큰 성과를 거둬 사례관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사례관리로 의료비 지원과 생활지원을 통해 관리해 온 이찬우(7세, 신덕면)가 이젠 들을 수 도 걸을 수 도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찬우는 선천성 손발가락 결손증과 난청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관촌면 맞춤형복지 사례관리와 임실군 희망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지난 3월부터 굿네이버스와의 1,200만원의 의료비 후원 연계를 체결하고 전북대병원에서 발가락 결손 교정 성형술을 시행했다.
또한, 이후 7월에는 서울삼성병원에서 청력 복원을 위한 인공 와우 수술을 시행하고, 11월 30일 제2차 추가 인공 와우 수술을 통해 현재는 조금은 불편하지만 와우 수술을 통한 청력 회복으로 엄마 아빠를 표현할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이찬우의 부모님들도 청력손실과 치아 훼손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여 초록우산과 연계해 1,230만원의 후원금으로 부에게는 보청기 2대를 지원했으며, 다문화가정인 엄마에게도 임플란트 지원과 치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찬우의 언어발달 치료를 위해 전북대병원과 2년간 장기치료를 계약하고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비 200만원을 지원토록 했다.
면 관계자는 “관촌면에서는 사례관리 종결처리 후에도 부의 취업과 이찬우의 언어발달 치료를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호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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