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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최재희 박사, 최우수 안무가상 수상
2016년 12월 19일 (월) 김영무 기자 APSUN@sjbnews.com
   
 
   
 
전북대학교 최재희 박사(무용학과 강사)가 무용 관련 국내 최대 학회인 대한무용학회로부터 올해 가장 뛰어난 안무가로 선정됐다.
최 박사는 지난 10월 ‘한국의 춤, 세계의 춤’에 출전해 '카페뮐러에 나타난 피나바우쉬의 춤의 언어'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이 작품에서 피나바우쉬의 안무 형식을 접목해 창작한 ‘뾰족한 지렁이의 발톱’으로 최우수안무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서울 동화킴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무용학회 하반기 정기 이사회 및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최 박사는 “현대무용의 추상적인 움직임의 전달이기보다 흘러가고 있는 시간을 어떻게 풀어 꺼내놓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즉 시간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증폭시켜 형상화해 보여주고자 한 작품이다”며 “그간의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안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무용학회는 무용인들의 연구 및 공연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 조직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로 현재 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김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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