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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내 인생 바꿨죠"
[포커스] 9년 연속 쉐보레 호남판매왕 최낙철 씨
2016년 12월 06일 (화) 박슬용 기자 APSUN@sjbnews.com
   
 
   
 
“좋은 영업인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쉐보레 자동차 9년 연속 호남판매왕 최낙철씨의 얘기다.
13년 전 드라이브를 좋아했던 최씨는 시간이 있을 때면 외곽 도로를 주행하고는 했다.
겨울철 눈길에 차량이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대는 차량 상태를 보고 최씨가 죽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최씨는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최씨는 “지금은 쉐보레로 불리는 대우차를 타고 있었다. 그 차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이 행복한 시간들은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씨는 쉐보레차에 반했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영업사원을 시작했다.
현재 최씨는 13년째 쉐보레 모악대리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씨는 2007년 호남판매 1위에 오른 이후 매년 호남판매왕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판매의 달인이다. 2003년 입사 이후 누적 판매대수가 1,500여대에 이른다.
판매왕이 될 수 있었던 최씨의 비결은 철저한 고객관리다.
최씨가 관리하는 회원은 3,000여명 정도 된다. 소비자들이 자신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이후부터 철저한 사후 관리에 들어간다.
20여개의 관리 목록을 만들고 차량사고 출동, 도난, 차량점검, 보험, 중고차 교환, 생일서비스, 문자와 SNS 등을 통해 차량별, 고객별로 챙긴다.
최씨의 남다른 고객관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했다.
최씨는 “차를 한번 판매한다고 끝이 아니라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판매한 자동차가 폐차 될 때까지 고객과 자동차를 관리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취업이 힘들어 대학졸업을 유예하거나 오직 대기업 입사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틈새 취업 시장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로 뛴 만큼 정직하게 소득으로 돌아오는 자동차 딜러라는 직업에 정말 만족하고 있고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최씨는 “앞으로도 쉐보레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고객들에게 쉐보레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영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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