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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덥다…농가피해부터 건강 적신호까지
■폭염이 남긴 생채기
2016년 09월 08일 (목) 강인 기자 kangin@sjbnews.com
   
 
  ▲ 폭염을 피해 많은 시민들이 도내 주요피서지를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8월 완주고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오세림 기자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도내 농작물 피해규모는 경작지 4,409ha(헥타르)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삼이 1,060ha로 전체면적의 24%를 차지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어 사과 808ha, 포도 148ha 순으로 피해 규모가 컸다.

시군별로는 고창군이 전체 45%인 1,974ha로 가장 많고 부안 397ha, 무주 310ha 순이었다.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도민은 123명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축산 피해도 있었다. 도내 가축 146만3,114마리가 폐사했다. 전국대비 34%에 달하는 숫자다. 이중 닭이 139만1,888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4만7,917마리, 돼지 3,309마리 그 외 2만 마리로 집계됐다.

전북도는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속한 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농림축산식품부에 국가차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10월 중 피해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사과 일소피해 농가에는 농약대금을 지원하고, 1년생 인삼이 뿌리까지 죽었을 경우 타 작물로 파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가별로 피해율이 50%이상 입을 경우 정부양곡 80kg들이 5가마에 해당하는 80만원을 전액 국가차원에서 지원한다.

전북도는 농가에서 폭염피해가 최소화를 위해 애썼다. 시군과 함께 ‘폭염대책 상황실’을 운영했고 도지사가 중심이 돼 부단체장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등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를 사과와 인삼 농가에 방문하도록 해 피해 심각성을 인식시키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가 차원 피해조사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일선에서 피해조사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앞서 지난달 24일 시군 재해담당자에게 조사범위와 전산 입력절차 등에 대해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원 마련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 전망이 나온 만큼 농가에서는 관정과 스프링클러 등을 활용해 농작물 관리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인 기자 kangin@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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