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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순이를 찾아 떠나는 모험 가득 세계 여행~!
[주말엔-이색지대] 이런 곳 아시나요? ■군산 테디 베어 박물관
2016년 05월 12일 (목) 글=박슬용·사진=오세림 기자 hada0726@sjbnews.com
   


군산에 가족 테마 파크 ‘테디 베어’ 박물관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테디 베어 박물관은 군산시 월명동 구 한일교회 자리에 있다. 한일 교회 건물은 1970년대 지어진 건물이다. 구 한일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와 빨간 벽돌을 손대지 않아 테디 베어 박물관이 더욱 고풍스러워 보였다.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 티켓할인은 군산 및 서천군민은 20% 할인이 되며 태어 난지 36개월 된 아이들은 무료다.

군산 테디 베어 박물관은 테디와 그의 친구들이 타임 요트를 타고 여자친구 테순을 찾아 시공간 여행을 떠나는 콘셉이다. 그에 맞게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전시 되었다. 전시되는 국가와 도시에 따라 역사적인 인물들의 러브스토리를 재해석한 패러디 전시물도 찾아볼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올 경우 세계 문화와 관련한 책을 읽고 오거나 가지고 오면 재미가 배가 될것 같다.

   


또한 군산 테디베어 박물관은 특징은 일본의 지배를 받던 군산이 표현돼 있다는 것이다.

호남평야의 쌀을 옮기는 통로였던 군산항을 보여주는 전시도 있다. 하지만 독립군활동이나 다른 역사적 의미 있는 것들이 적어 아쉬웠다. 테디 베어를 통해 더 많이 전시 했다면 더욱더 역사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각 층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었다. 하지만 조명이 사진 촬영을 위한 조명이 아니라 전시를 위한 조명이었기 때문에 어두운 감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꼭 들려야하는 기프트 숍에는 수많은 종류의 테디 베어들이 진열되어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었다.

박물관을 1시간30분을 돌아본 결과 1층~3층으로 알차게 구성된 박물관은 재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었다.

박물관에서 만난 테디 베어는 하나같이 예쁜 미소와 몸짓을 하고 있었다. 가정의 달 5월이 벌써 중순을 맞이했다. 더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 테디 베어와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군산 테디 베어 박물관은 ?



군산 테디베어뮤지엄은 제주 테디베어뮤지엄 탄생 15주년을 기념하여 제주, 설악, 경주, 여수에 이은 전국 다섯 번째 테디베어뮤지엄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군산 테디베어뮤지엄은 근대역사박물관,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동국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토대로,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군산시 월명동의 중심에 위치한다. 또한 스테인드 글라스 및 계단, 외벽 등 1978년 건축된 구 한일교회의 고건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전 세계 20여개국 주요 도시들이 전시된 관람 코스를 통해 각지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간여행의 요소를 첨가하여 각 도시의 과거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였다. 중국의 패왕별희,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프랑스의 그레이스 켈리와 라이니 왕자 등 역사적 인물들의 러브스토리를 패러디한 전시물을 통해 관람의 재미가 더해진다.

기존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명화 패러디 전시 역시 군산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전시된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클림트의 ‘키스’, 샤갈의 ‘에펠탑의 신랑신부’ 등 역사적 명화를 테디베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중국 하이코우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첫 선을 보였던 테디베어 홀로그램 전시관이 들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개관을 기념하여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방문객중 5커플을 선정하여 제주 2박 3일 여행권 (테디벨리 호텔 숙박권과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응모방법은 군산 테디베어 뮤지엄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후 군산 테디베어뮤지엄과 페북친구를 맺으면 된다.

   


-운영 시간 : 오전 9시 ~ 오후 7시까지

-입 장 료 : 성인 10,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문의사항 : 063-446-9000

   


△군산 테디베어 박물관 전웅성 총괄운영실장 인터뷰


질문 : 전국에서 5번째로 테디베어 박물관을 개관을 하게 됐는데 군산을 선택하신 이유는 ?

전웅성 실장 : 군산시는 근대화거리로부터 일제시대를 되짚을 수 있는 역사적 고증자료가 있을 뿐 아니라 80년대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상가들이 밀집하여 있어, 과거의 향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도시다.

테디 베어 역시 전세계적으로 100년 이상 사랑을 받아왔던 컨텐츠로서 어린 시절부터 곰인형과 자라온 기성세대들은 물론 곰인형을 사랑하는 최근 세대까지 아우를수 있는 컨텐츠로써 군산시의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많은 관광상품들을 연계하지 못하였지만 앞으로 군산시와의 연계를 통해 근대화거리를 활성화 시키며 나아가 군산시가 관광도시로서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마켓팅과 홍보에 총력을 기할 생각이다.



질문 : 테디 베어에 대한 관광객의 반응은 뜨거운가?

전웅성 실장 : 5월 5일 개관하게 된 이후 주말 일 평균 1,000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평일 관광객 역시 증가추세이다. 향후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 및 유아들을 위한 행사들을 기획 중이어서 군산의 명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질문 : 구체적인 행사계획은?

전웅성 실장 : 5월 5일과 7일 이미 두 차례의 행사를 시행하였으며, 무료팝콘 제공 및 식물심기, 요술풍선 나눠주기 등의 체험행사와 마술쇼 등의 볼거리들을 추진하였다. 동일한 행사가 오는 14일 역시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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