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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정순량, 엄동옥 교수 정년퇴임

우석대 정순량 교수(화학과)와 엄동옥 교수(약학과)가 28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정 교수는 1979년 대학설립과 함께 부임해 27년간 재직하면서 30여편의 연구논문과 9권의 저서를 냈으며, 도서관장과 논문편집위원, 학보사 주간교수,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엄 교수는 25년간 대학에 몸담으면서 50여편의 연구논문과 10권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교무처장과 기획실장, 총무처장, 논문편집위원, 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맡았었다. 한편 이날 정년퇴임식을 통해 정 교수는 녹조근정훈장을, 엄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신수철기자 ssc21@sjbnews.com